앗~배달 음식 용기 안전한가?

오늘 뉴스에 배달음식 용기가 울혈성 심부전증을 유발 할수 있다는 중국학자의 논문이 있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의 혈액 펌프 기능이 저하되어 신체 각 조직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이라 합니다.

 

플라스틱에는 1만 6000여 종의 화학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중 4200가지가 사람과 환경에 유해한 것으로 분류돼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도 무해한 것이 아니라 유해성 여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한 상태라합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매일 1.5개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비대국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어떠한지 알아보았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비교적 세심한 관리를 하고있습니다.

 

식품접촉용기 및 용기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식품용기용 플라스틱 제품은 "식품접촉용기"로 분류되며, 해당 제품은 식품과 접촉해도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제조업체는 이에 대한 시험을 거쳐 적합한 제품임을 확인한 후, 제품에 "식품접촉용" 또는 "식품용기로 적합" 등의 표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품용기용 플라스틱 제품인지 확인 할 때는 "식품접촉용"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플라스틱 사용대국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여 KS마크와 같이 식품사용가능한 인증마크같은 것도 운영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