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당뇨병에 대한 경계가 클 텐데요. 당뇨병으로 진단받기 전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경향이 있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몸에 변화가 오고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는데요 자가 진단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1. 인슐린 저항성 자가 진단 리스트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이 해당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1) 신체적 증상 관련
- 복부비만 (허리둘레 증가)
- 쉽게 피곤함 (특히 식사 후 졸음 증가)
- 식사 후 1~2 시간 후에 급격한 배고픔이 찾아오는 경우
- 자주 설탕, 탄수화물 등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
- 손, 발이 자주 차가움(말초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있음)
- 머리가 자주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짐
- 잦은 두통 또는 어지러움이 생김
(2) 피부 및 외형 변화
- 목 뒤, 겨드랑이, 사타구니, 주변이 거뭇하게 변함(흑색 가시세포증, Acanthosis Nigricans)
- 피부에 태선(거친 피부변화) 발생
- 얼굴이나 몸에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함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등)
- 남성 : 탈모가 빠르게 진행됨
- 여성 :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증상이 있음 (생리불순, 다모증 등)
(3) 생활습관 및 기타 위험요인
- 운동부족 (주 3회 이하 운동)
- 가족 중에 당뇨병, 대사증후군 병력이 있음
- 불규칙한 식 습관(야식, 폭식,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함)
- 수면부족 (하루 6시간 이하)
- 만성스트레스(자주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함)
2. 인슐린 저항성이 의심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1) 혈당 및 당화 혈색소 검사(병원 방문)
- 공복형당 검사
- 식후 2시간 혈당 검사
- HOMA-IR 검사(인슐린 저항성 지표)
(2) 생활습관 교정이 가징 중요함
- 저탄수화물 & 고단백 + 건강한 지방 섭취
- 근력운동 + 유산소 운동 병행(주 3~5회)
- 체중감량 특히 내장 지방 감소가 중요함)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종합해 보면
- 위 체크리스트에서 3개 이상이 해당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음.
-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당뇨병전단계( Prediabetes)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조기 관리가 필수임.
- 생활습관 개선 만으로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혈당 체크를 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생활 속에서 우리 몸의 변화를 유심히 살핀다면 인슐린 저항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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